다낭 사쿠라에서 내가 추천하는 코스
본문

운영한 지 벌써 7년 됐고, 다낭에서 이 정도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퀄리티 떨어지지 않는 곳 찾기 힘들어. 그래서인지 단골들이 많더라.
위치는 완전 초간단. 미케비치에서 한 블록만 안으로 들어가면 분홍색 벚꽃 간판이 딱 보여. 걸어서 5분, 그랩 타면 2분. 99 chinh huu 주소야. 모르는 사람들을 위하여 남겨둘게.


영업시간은 오후 2시 오픈에 오후 11시 마감이야. 최고의 시간은 오픈하자마자 2시~8시까지! 이 시간대면 한가하고 조용해서 완전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음. 9시 이후부터는 취한사람 바글바글해서 웨이팅도 길고 분위기도 좀 시끄러워져. 늦게는 가지 마.
알고보니 다낭 사쿠라가 다낭에 두 군데가 있더라고, 내가 설명한 곳은 한인이 운영하는 한인 사쿠라, 그리고 또 다른 곳은 베트남인이 운영하는 로컬 사쿠라. 이렇게 있는데, 로컬점은 매니저 선택도 불가하고, 늙은 사람들이 많으니까 추천하지 않아.


나는 최반장 통해서 예약했는데, 진짜 천운이었어. 그냥 오면 30~50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 하는데, 최반장 덕에 이름 부르자마자 바로 방으로 쏙. 게다가 픽업 서비스까지 있어서 호텔 앞에서 차 타고 갔다가 끝나고 호텔 앞에 내려줘서 이동도 완전 편했어.
코스는 세 가지야.
A코스 : 매니저 먼저 선택 → 70분 마사지 → 연애
B코스 : 매니저 선택 → 60분 마사지 → 2:1 연애 (두 명이서 케어)
C코스 : 매니저 선택 → 연애 먼저 → 60분 마사지 → 연애 다시
나는 C코스로 했는데, 연애로 몸 풀어준 다음 마사지 받고 다시 연애로 마무리하니까 피로가 두 번 싹 날아가더라.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면 돼. 하지만 나는 한국에서는 경험해보기 쉽지 않은 B코스나 C코스를 추천해.


근데 방이 많지 않아서 아쉬운 점이 있어. 5명 이상 단체는 무조건 하루 전에 말해야 빈방 나와. 당일에 내가 입장하고있는데, 밖에서는 예약을 안해서 이용이 불가하다는 설명을 하고 있더라.
솔직히 다낭 10번 넘게 왔지만 사쿠라는 매번 리스트 1순위야. 7년 전통이 괜히 있는 게 아니더라. 다음에 또 오면 여기부터 예약 잡을 거야.
너도 다낭 오면 사쿠라 꼭 가봐. 최반장한테 미리 자리만 잡아놓으면 인생 힐링 제대로 됨. 진짜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