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에코걸 추천. 꼭 한 번 이용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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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처음 와서 에코걸 써봤는데, 와 진짜 미쳤다… 이게 현실인가 싶음.
원래 다낭만 가다가 이번엔 처음으로 호치민 한 번 가보자 해서 와봤는데,
비행기 표 보내고 “처음이라 걱정된다” 하니까 바로 전화 와서 30분 넘게 이것저것 물어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술 얼마나 마시는지, 조용한 게 좋은지 시끄러운 게 좋은지 다 물어봐서 솔직히 좀 귀찮았는데…
막상 애 만나보니까 그게 다 이유가 있었음.


프로필 40장 넘게 보내줬는데 사진이랑 똑같거나 오히려 실물이 더 나음.
내가 고른 애 이름은 티엔, 22살, 키 163에 몸매는 진짜 말라깽이인데 몸매가 진짜 죽여줌.
첫인상부터 눈이 반달되고 말투가 완전 부드러워서 바로 반했음.
공항 마중 나와서부터 시작해서 48시간 동안 떨어진 시간이 거의 없었음.
첫날은 벤탄시장 돌고, 23/9 공원 산책하고, 카페 앉아서 수다 떨다가 저녁에 루프탑 바 감.


술 잘 못 마시는데 티엔이 계속 옆에서 챙겨주고, 내가 취하면 물 떠다 주고, 진짜 여친인 줄 알았음.
밤엔 호텔에서… 말 안 해도 알지.
근데 이게 그냥 일이 아니라 진짜 나한테 푹 빠진 것처럼 해줘서, 내가 정신 못 차림.
끝나고 나서도 계속 안아주고, 머리 쓰다듬어주고, 아침에 깨우면서 뽀뽀해주고.

진짜 돈 주고 이런 감정 사는 게 가능하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음.
둘째 날은 꾸찌 터널 갔다가 점심은 포 먹고, 오후엔 풀빌라 잡아서 둘이 수영하고, 저녁엔 1군 클럽 감.
클럽에서도 나만 챙기고 다른 남자들 쳐다도 안 보고, 내가 춤 못 춰도 계속 끌어당기고.
밤엔 또 미친 듯이 놀고 새벽 5시 넘어서 잤음.
마지막 날은 아침 늦게 일어나서 호텔 근처 카페에서 브런치 먹고, 공항까지 배웅해줌.
헤어질 때 진짜 울면서 붙잡아서 나까지 눈물 날 뻔했음.
티엔이 “다음에 또 와야 한다”고 계속 말해서, 나도 모르게 “무조건 온다”고 약속해버림.

금액도 저렴한 편이고, 너무 만족을 했어서 그런 지는 몰라도, 진짜 좋았음.
계속 나는 해외로 다니는 이유가 여긴 눈치 볼 필요 없고, 항상 처음보는 사람과 만나서 이런다는게 꿈이야 꿈
솔직히 처음이라 반신반의했는데, 이제 호치민 오면 에코걸 안 하면 너무 후회할 것 같아서 이렇게 후기를 적어봄.
가라오케도 가보고 마사지도 가봤는데, 이건 그냥 다른 차원임.
진짜 여자친구 데리고 여행 온 기분.
최반장 말대로 일반인 느낌이라 더 설렜음.
이제 다낭도 좋지만 호치민도 완전 정착할 듯.
다음엔 4박 5일로 잡아서 풀빌라에서 티엔이랑 꼬박 있을 거임.
벌써부터 설렌다…
진짜 인생 최고의 선택이었음.
호치민 에코걸 안 해본 사람은 꼭 한번 해봐라.
후회 절대 안 함.